오는 3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646호(미공시제외)의 가격(안)에 대해 지난 6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마치고 산정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당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분할·합병, 건물 신·증축 등 건축법상 현황이 변경된 단독/다가구주택이 대상이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 ▲서귀포시청 세무과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동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개별주택 산정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마무리되면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의견제출가격 검증을 실시 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서귀포시 세무과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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