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100인의 꿈지원단에 동참, 취약계층 아동 꿈 응원”

안동우 제주시장은 굿네이버스

▲ 안동우 제주시장이 굿네이버스 100인의 꿈지원단에 제주시 1호로 참여했다. ©Newsjeju
▲ 안동우 제주시장이 굿네이버스 100인의 꿈지원단에 제주시 1호로 참여했다. ©Newsjeju

제주지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굿네이버스 100인의 꿈지원단' 사업에 제주시 제1호로 참여했다.

안동우 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굿네이버스제주지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0인의 꿈지원단 제1호 참여를 약속하고 아동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100인의 꿈지원단'은 꿈을 지지해 주는 전문인(100명)과 취약계층 아동, 굿네이버스 간의 연계를 통해 꿈 응원 메시지 쓰기, 응원받기, 장학금 지원 등으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제주지부는 해당 사업에 안동우 제주시장을 꿈지원단 제1호로 선정하고, 100인의 전문가로 꿈지원단을 구성한 뒤 12월까지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장학금 지원, 꿈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꿈 지원단 제1호 참여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 한 명의 어린이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모두가 안전하고 함께 누리는 건강 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취약계층 200가구 33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및 영양관리, 교육,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동모금회, 봉사단체, 도내 기업 등 민간과 연계해 91명에게 2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생필품 등을, 308명에게는 마스크와 온열매트, 컴퓨터 등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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