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일괄 지급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 약 1만 1630명이다. 1인당 10만 원, 1회 지급되며, 보장가구 대표 계좌로 일괄 현금 입금된다.

매월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인 경우 별도 신청없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그 외 복지급여 계좌가 없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가구는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오는 24일 일괄 지급되며, 이후 신청자는 9월까지 수시로 지급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추가 국가지원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주민센터 및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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