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학생 가장 150명에게 성금 4500만 원을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1000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한 작은사랑의 씨앗 성금을 학생 가장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41명, 중학생 36명, 고등학생 73명이며 총 15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원된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도내 교직원들과 기업체, 독지가분들께서 모아주신 사랑이 여러분에게 사랑과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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