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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이도2동장은 제14호 태풍‘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호우, 강풍 대비 등 사전조치를 실시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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