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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9월 16일(목) 서귀포시청 별관4층 셋마당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 희망복지지원팀, 통합돌봄팀, 의료급여관리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읍면동,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사례 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 오대영 센터장을 초청하여 노인, 장년층 가구 중 우울증, 알콜, 치매 등 정신 관련으로 위기에 처한 고난도 가구에 대해 기관별 접근 방법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복합적 욕구를 가진 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 간 서비스 내용을 협의하고 연계 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매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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