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근배)는 지난 25일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지역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특화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정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통해 선조들의 삶에 대한 이해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으며,

탐방은 해설사의 안내 및 맞춤형 해설과 함께 ‘모슬개 또다른 이야기길’인 △육군제1훈련소 △강병대교회 △대정현역사자료전시관 △대정초등학교 △대정읍민관터 △시계탑 순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그동안 미처 관심 갖지 못했던 우리 마을의 유적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번 탐방을 통해 대정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깊게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코스별 1회․총 4회로,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탐방이 진행되며, 지난 7월 24일에는 “고을 성담길 코스”탐방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