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거리두기 3단계 이달말까지 연장될 듯
제주 거리두기 3단계 이달말까지 연장될 듯
  • 박길홍 기자
  • 승인 2021.10.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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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오는 15일(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발표하며 제주지역의 경우 이날 오전 총리 주재 회의를 거친 뒤 같은 날 오후 5시경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Newsjeju
▲ 정부는 오는 15일(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발표하며 제주지역의 경우 이날 오전 총리 주재 회의를 거친 뒤 같은 날 오후 5시경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Newsjeju

현재 시행 중인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2주 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역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17일까지)가 시행 중이며, 서울을 포함한 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현재 4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정부는 오는 15일(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발표하며 제주지역의 경우 이날 오전 총리 주재 회의를 거친 뒤 같은 날 오후 5시경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발표할 방침이다. 

정부는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제주도 역시 정부 방침에 맞춰 거리두기 3단계를 이달말까지 2주 더 연장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Newsjeju
▲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Newsjeju

제주는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최대 8명(접종 완료자 최소 4명 이상 포함)까지 허용되고 있다. 

접종 완료자란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또는 1회 접종하는 백신(얀센)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이를 말한다. 

결혼식은 현재 최대 49명·식사 미제공 시 최대 99명까지 허용되고 있다.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해 식사 제공 시 최대 99명(기존 49명 + 접종 완료자 50명), 식사 미제공 시 최대 199명(기존 99명 +완료자 100명)까지 허용되고 있다.

돌잔치의 경우 현재 16명까지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49명(기존 16명 + 접종 완료자 33명)까지 가능하다.

거리두기는 연장되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에 대한 인센티브가 추가될 전망이다. 백신 접종자 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접종 완료자에 대한 구체적인 인센티브 역시 내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관계자는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연장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만큼 제주도 역시 정부 방침에 맞춰 거리두기 3단계를 2주 더 연장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거리두기는 유지되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추가 발표될 수 있다"며 "제주는 내일 오전 총리 주재 회의를 거친 뒤 오후 5시경 서면자료 또는 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오는 11월부터 위드코로나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위드코로나로 접어들 경우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대한 시간 제한이나 사적모임 인원 기준 등은 대폭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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