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상, 학부모 다문화 이해 연수 운영. ©Newsjeju
▲ 제주여상, 학부모 다문화 이해 연수 운영. ©Newsjeju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26일 본교 프로젝트실에서 학부모 대상의 ‘다문화 이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학부모님들 간 소통과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 찾아오는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 15명이 참석해 필리핀 문화 체험활동인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체험으로 진행됐다.

필리핀 문화 체험 활동을 하며 학부모들은 다문화 이해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나누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한 학부모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속히 코로나19가 종식이 돼 마스크를 벗고 밝은 미소 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교정에 울려 퍼지기를 바라며, 아울러 다양한 학부모 체험 교실 등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이뤄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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