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의 사회사업 실천 기록을 엮어 도서로 출간
지역아동센터제주지원단은 지난 4월부터 이어온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의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을 통해 「우리 아이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라는 책을 발간하며 11월 30일(화)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하는 도서 「우리 아이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은 아이들을 당사자로 바로 세우며, 스스로의 삶을 이끌 수 있도록 돕는 지역아동센터 실천 기록을 엮은 책으로, 여덟 명의 생활복지사가 한 해 동안 아이들과 함께 궁리하며 뜻 있게 해 온 일들을 쓰고, 다듬고 엮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현장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지역아동센터제주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 사회사업 실천을 기록으로 담은 첫 번째 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책이라며, 「우리 아이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라는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으로 버팀목이 되어주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멀리 가 닿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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