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잘했어, 우리》를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12월호(통권 제185호) 8000부를 발간해 도내·외에 배포한다.

12월호 <특집>에서는 제주청년들의 문화도시 활력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제주의 언어, 역사, 민속 등 제주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주학연구센터’,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책방을 마을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정현덕씨의 이야기를 다뤘다.

또한, <알쓸리뷰:제주시>에서는 교통, 환경민원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답변해주는 카카오톡 제주시 민원 안내 챗봇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양용진의 향토음식>에서는 돼지고기에서 소량으로만 얻을 수 있어 결혼식날 신부에게만 제공되던 ‘접짝뼈국’, <제주4·3유적>에서는 김익렬 연대장이 무장대의 습격을 직접 경험한 한림여관과, 6·25 전쟁 발발 후 예비검속시 주민 수용소로 사용됐던 한림 어업창고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여행감성>에서는 제주시 불교 성지 순례길의 동자복과 서자복, 제주올레 마지막인 21코스 하도리 해변, 분화구 둘레길이 아름다운 송당리 아부오름을 만나볼 수 있다.  

「열린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064-728-2022)로 하면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열린제주시 eBOOK」코너에서 전자북과 오디오북을 볼 수 있다.

▲ 열린제주시 2021년 12월 표지. ©Newsjeju
▲ 열린제주시 2021년 12월 표지. ©Newsjeju

 

키워드
#열린제주시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