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그 어느 해보다 위상 높아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올해 다양한 수상 실적을 올려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기관부문 종합대상은 물론 다양한 주관기관에서 도의원들이 수상함으로써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제주도의회가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 한 해에만 28명의 도의원이 다양한 수상실적을 거뒀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월에는 영국 글래스고 COP26서 P4G 에너지분야 최우수파트너십을 제주도와 함께 수상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7회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에서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주도의회 도의원들의 개별수상도 괄목할만 하다. 총 수상 의원만 28명에 달한다. 4회 수상 의원 2명, 3회 수상 의원 2명, 2회 수상 의원 3명, 1회 수상 의원 21명이다.

좌남수 의장은 "도의회와 43명의 도의원들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에 매진한 결과로 전국 최고의 의정성과를 인정받았다"며 “내년에도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힘차게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제주도의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