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3일 제주 만감류의 수출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감류 수출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해외수출협력사인 프레시스와 제주위미감귤농협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3일 제주 만감류의 수출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감류 수출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해외수출협력사인 프레시스와 제주위미감귤농협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Newsjeju

제주 만감류가 홍콩, 캐나다, 러시아, UAE, 캄보디아 등 8개국에 본격 수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3일 제주 만감류의 수출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감류 수출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해외수출협력사인 프레시스와 제주위미감귤농협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홍콩, 캐나다를 시작으로 러시아, UAE, 캄보디아 등 8개국에 오는 4월까지 제주 만감류 104톤(FOB 기준 67만불(한화 8억원 이상)이 선적되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제주 만감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점차 향상되고 있어 추가적인 수출물량이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무우, 만감류 수출에 이어 다양한 제주월동채소 수출성사를 위해 해외유통협력사들과 적극적인 협력네트워크를 진행함은 물론 보다 많은 제주의 상품들이 해외 신규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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