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2월 확진자 현황을 보면, 1일 122명,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 6일 369명, 7일 382명, 8일 412명, 9일 448명, 10일 476명, 11일 503명, 12일 554명, 13일 509명, 14일 551명, 15일 924명, 16일 882명이 확진됐다.  ©Newsjeju
▲ 도내 2월 확진자 현황을 보면, 1일 122명,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 6일 369명, 7일 382명, 8일 412명, 9일 448명, 10일 476명, 11일 503명, 12일 554명, 13일 509명, 14일 551명, 15일 924명, 16일 882명이 확진됐다.  ©Newsjeju

제주지역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99.4%(2월 2주차 기준)에 달하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벌써 7천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2월 확진자 현황을 보면, 1일 122명,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 6일 369명, 7일 382명, 8일 412명, 9일 448명, 10일 476명, 11일 503명, 12일 554명, 13일 509명, 14일 551명, 15일 924명, 16일 882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상은 20세~ 60세 사이에서 나왔다. 신규 확진자 882명 중 20세~59세는 482명(55%)이며, 20세 미만은 316명(36%), 60세 이상은 84명(9%)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제주에서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총 7,0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한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628.43명으로 이는 전주 대비 무려 2,043명 증가한 수치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도 1만2천명을 넘어섰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552명으로 이 중 8,470명은 격리가 해제됐으며, 나머지 4,067명은 격리 중이다. 제주도 인구 대비 1차 누적 접종률은 86.9%, 2차 85.9%, 3차 56.2%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일(~20일)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18일(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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