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지도부 및 조직 풀가동 도내 곳곳에서 지지 호소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도민들 곁으로 다가가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18일 선대위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귀포시 중문오일장을 등 도내 곳곳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중문오일장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오영훈 의원은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후보, 서민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후보, 우리의 미래·제주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동문시장과 동문로터리 거리유세에서는 문대림 상임선대위원장과 운동원들이 함께 상가를 유권자들을 만났다. 여성들로 구성된 '파란장바구니 홍보단'은 동문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지지세 확산을 당부했다. 

송재호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위성곤의원도 도내에서 펼쳐지는 여러 유세현장을 찾아 유권자를 만나며 지지를 당부했으며, 도의원들도 지역구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지지세를 끌어올리는데 동참했다. 

자원봉사자들로 꾸려진 '파란 풍선 자전거 유세단'은 일도동 하나로마트에서 출발해 구좌읍 동복리를 왕복하는 40km의 여정을 달리며 이재명 후보 지지에 동참하는 등 유세는 또 애월읍 지역과 제주대 입구, 이도동 등 곳곳에서 펼쳐졌다고 선대위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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