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지난 4일 회원 및 농업관련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지난 4일 회원 및 농업관련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정재훈)는 지난 4일 회원 및 농업관련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취임한 정재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가 제주 농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농정방향제시 등 농촌 지역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새농민 회원들의 좋은 의견을 모아 제주농업을 선도하는 으뜸가는 새농민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후계농 육성을 위해 농업계 대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go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취임식에는 화환대신 쌀을 받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하고 동참 해주신 분들의 뜻을 애서원에 지원했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이취임식 축사에서 “새농민 제주도회, 제주농협이 제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손잡고 나아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소통과 연대로 유대관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2대 임원은 회장 정재훈(제주시 애월읍), 부회장 김종우·고희창·현성희, 감사 강원두·김태하, 사무처장 진석환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를 이끌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