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부문) 대정농협, 서귀포시축산농협, 김녕농협, 위미농협 대상 수상
(개인부문) 대정농협 고효신 과장 등 역대 최다 10명 수상자 배출 -

NH농협손해보험이 2021년 연도대상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사무소 부문 4개의 지역농협과 개인부문 10명이 선정됐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 및 재산 보호를 위한 보장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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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정농협 이창철, 위미농협 김영근, 김녕농협 오충규, 서귀포시축산농협 김용관 조합장. ©Newsjeju

올해 제주에서는 사무소 종합부분 대상에 대정농협(이창철 조합장), 서귀포시축산농협(김용관 조합장),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 위미농협(김영근 조합장)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제주지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개인 수상자는 10명이 선정됐으며, 상종별로 △동상 고효신(대정농협), 김윤성(성산일출봉농협), 김동윤(김녕농협) △우수상 강윤정(서귀포시축산농협) △신인상 김동한(위미농협), 성민정(중문농협), 양완호(성산일출봉농협), 강효정(제주축산농협) △헤아림상 오진미(한림농협), 강미성(위미농협)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림농협 오진미 지점장은 2004년 수상에 이어 18년 동안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김정익 총국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아래에서도 제주지역 역대 최다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농축협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이 함께 힘써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농업인 및 농축협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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