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태순, 아라동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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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고태순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고태순 예비후보는 "아라동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도 지역 내 해결해야 될 현안이 많다"며 "재선의원으로 최고의 전문성과 애향심으로 원주민과 이주민이 살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이어 ▲문화·체육·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체육공원조성 ▲인구과밀화에 따른 주차문제 해결 ▲아라초등학교 과밀학교 해소 ▲'제2첨단과학' 주민 복합 도서관 등의 주요 공약을 내걸었다.

고 예비후보는 조천초등학교·중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주국제대학교를 졸업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출직에 도전해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의원, 4·3특별위원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고태순 예비후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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