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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주민자치팀장 이성철

국제투명성기구가 1월 25일 발표한 ‘2021년도 국가청렴도(CPI)에서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2점을 받아 180개국 가운데 32위로 다시 한번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2020년도에는 61점으로 33위를 기록하였는데 1년만에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한 것이다. 2017년의 51위에서 19단계 상승해 5년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 제주도 또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제주도정 최초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렴 청렴과 관련 지표가 꾸준히 향상되는 원동력은 공직자들의 청렴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들이 도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청렴에 대한 커다란 인식 전환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우리 성산읍에서도 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사 내 1인 1청렴 실천카드 가랜드를 제작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각자의 청렴 신념 문구를 담은 머그컵을 제작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과 동시에 ’365일 청렴한 성산읍‘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작은 실천을 바탕으로 항상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신뢰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때 조금 더 청렴한 사회가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청렴한 성산읍 더 나아가 서귀포시를 만드는 작은 노력들이 결실을 이루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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