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변우민(45)이 드디어 품절남에 합류했다.

변우민은 1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6년간 교제해 온 19살 연하 김효진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변우민은 "예비 신부와 16살 차이로 알려져 있는데 실은 만 19살 차이가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될까봐 조심스러웠다. 사랑하는 것보다 그 외적인 부분으로 이슈가 되는 것이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비공개로 치뤄진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았으며, 김병찬과 최준용이 각각 1,2부 사회자로 마이크를 잡았다.

한편, 변우민 부부는 결혼식이 끝난 후 남태평양에 위치한 타히티로 허니문을 떠났다.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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