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신천리 마을회 업무협약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13일 신천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주도형 금연ᐧ절주마을 만들기 사업 성공을 위한 사업 설명 및 업무 협약의 시간을 가졌다. ©Newsjeju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13일 신천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주도형 금연ᐧ절주마을 만들기 사업 성공을 위한 사업 설명 및 업무 협약의 시간을 가졌다. ©Newsjeju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지난 13일 신천리(이장 최창열) 마을회관에서 주민주도형 금연ᐧ절주마을 만들기 사업 성공을 위한 사업 설명 및 업무 협약의 시간을 가졌다.

금연ᐧ절주마을 만들기는 20세부터 60세 주민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사(빈혈, 간기능검사 등) 및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파악해 주민 맞춤형 건강습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마을 내 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주민들의 금연을 도와준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월 건강생활실천(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 등)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건강습관을 만들어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적극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마을 내 ‘술 없는 날’을 지정하고 음주를 대신해 주민들과 함께 오름 걷기, 둘레길 걷기 등을 통해 주민 화합 도모 시간을 갖는다.

한편, 보건소는 신천리 금연ᐧ절주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ᐧ절주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마을 주민들과 상호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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