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최대 40명, 오는 4월 29일까지 모집

제주시에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2년 제2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인 중 온라인 화상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center2865@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인원은 최대 40명으로, 강의는 오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7개 과목을 운영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영농기초자금마련 귀농인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원예작물의 이해와 텃밭가꾸기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선배가 바라보는 귀농정착 노하우(귀농귀촌사례) ▲노지 감귤 재배 기술 등 7개 과정이 있다.

교육 방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언택트 화상교육(ZOOM)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에 터전을 가꾸길 원하는 많은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제주생활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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