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인숙(52. 여) 예비후보가 '제주시민 건강체력장' 추진을 약속했다.
27일 홍인숙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민 비만율이 35%(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황으로 건강 적신호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도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은 있지만, 실질적이고 즐길 수 있는 '건강 체력의 장'이 부족해 도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소견을 내세웠다.
이어 "예전 학교에서 실시했던 '체력장'에서 착안해 제주도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기 부여를 줄 수 있는 도민건강 축제인 '제주시민건강체력장'을 추진 하겠다"며 "도민 누구나 자신의 체력과 건강을 유지하며 즐길 수 있는 '건강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체육학 전문가로 제주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공약을 발표하고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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