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

▲ 김용범 예비후보 ©Newsjeju
▲ 김용범 예비후보 ©Newsjeju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60. 남)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27일 김용범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선거구 획정안이 제주도의회 조례의결로 확정, 기존선거구에 서홍동이 새로 통합 신설되는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선거구에 출마를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설 확대되는 선거구인 만큼 의정 경험이 있는 의원이 서귀포시민과 지역민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믿고 맡길 든든한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간다"고 언급했다.

또 "그동안 현장 민원 및 지역 현안 해결과 서귀포시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등 다선의원으로서 성과를 인정 받아왔다"고 자평하면서, "서귀포시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 번의 임기를 더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원도심의 구조적인 노후화 공동화의 흐름 속 인구감소 및 노령화, 오폐수처리, 주택, 쓰레기, 교통 등 시급한 문제들에 대한 부작용 최소화 및 극복방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산북 산남의 격차 해소와 역동성 회복을 통한 활력있는 서귀포시 만들기"라는 큰 틀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행정자치위원장,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운영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성과를 내온 만큼 지역주민들께서 인정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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