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
▲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는 28일 영·유아 대상의 돌봄센터를 건립하고 수눌음 돌봄 공동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도2동에 0∼6세까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부모 및 보호자의 교육과 쉼터 지원 등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춰 원스톱으로 지원 가능한 아동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일도2동이 원도심인 것을 감안해 정주 여건과 인구 특성에 맞는 아이돌봄체계 서비스를 도입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을 앞둔 ‘신산머루 아이돌봄센터’와 연계하고 수눌음 돌봄 공동체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확대하고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이를 위한 대책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박 예비후보는 "2025년까지 마무리되는 일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보완하고 돌봄 복지 환경 조성을 통해 영·유아와 아동의 성장과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인 일도2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키워드
#박호형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