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도내 30개 고등학교 전학년 시행
이번 학력평가는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시행하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참가, 시험에 응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했다.
학력평가는 고등학교 교수,학습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평가를 통해 학력신장과 대입 수능의 적응력을 키워주고 학생, 학부모의 진학지도 자료요구를 반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도내 고등학교는 1학년이 30개 학교에서 7,907명, 2학년은 29개교에서 6,816명이, 3학년은 28개교 6,41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평가영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 과학, 탐구영역으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경우 1학년은 두 영역을 모두 포함해 시험을 치르며, 2,3학년은 선택이다.
한편, 올해 시험은 지난해 시험과 달라진점은 전학년 언어영역의 문항수가 10문항이 축소된 50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도 10분이 줄어든 80분으로 진행 된다.
이번 시험의 평가결과는 오는 4월4일까지 학교로 송부하며 영역별 원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