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
국민의힘 하민철 예비후보
"역동적 도심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 하민철 예비후보 ©Newsjeju
▲ 하민철 예비후보 ©Newsjeju

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하민철(68. 남) 예비후보가 "생활문화와 테마가 있는 올레길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6일 하민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라수목원과 오일장을 연결하는 '생활문화, 테마가 있는 도심 올레길'을 1, 2차로 나누어 동서로 조성하겠다"며 "연동 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역동적인 도심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구체적인 조성구간으로 첫 번째는 한라수목원-부림랜드-대림1차 e편한세상-그랜드호텔 사거리-신화의 거리- 롯데시티호텔-오일장까지를 연결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한라수목원 주차장-수목원 테마파크(수목원길 야시장)-과원로-한라초등학교 앞-연북로-KT&G(한국주택금융공사)-원노형로-남녕고 앞 교차로-월랑초등학교 앞-오일장으로 연결할 구상이다. 

하 예비후보는 "연동 을 지역의 동서방면에 각각 남북을 잇는 올레길을 제주의 생활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품 산책로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래킹을 위한 종합안내판과 소책자 등을 제작·설치·배포하는 등 안내체계 구축도 구체적 방안을 수립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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