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지방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80%)가 오겠다.

육상과 해상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다소 강한 비(10~40mm)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0.5~1.5m로 오후 1~2m로 일겠다.

육상과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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