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준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면). ©Newsjeju
▲ 김승준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면). ©Newsjeju

김승준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면)는 15일 한경면에 선사유적지 교육장을 설치하고 세계지질공원 활성화를 통해 한경면을 교육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와 고산리 선사유적지 교육장 설치의 방법을 통해 한경면을 교육관광지로 탈바꿈해 수학여행단, 가족관광객, 도내 학교 현장학습 등이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난 2010년 10월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긴 하지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열악하고, 고산리 선사유적지에 센터는 설립돼 있지만 기능이 매우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20여년간의 전세버스 사업을 경영하며 생긴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경면과 추자면을 관광객들이 오고 싶은 동네로 만들겠다"면서 "선사유적지 교육장을 설치하고,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체험활동 위주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승준 후보는 12년간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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