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
국민의힘 현정화 후보

현정화 후보
현정화 후보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현정화(62. 여) 후보가 강정 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설치와 초등학교 신설 관련 강정 택지지구 인프라 조성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18일 현정화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강정 택지지구의 주차장 설치와 초등학교 신설은 매번 불편사항으로 민원 접수돼 왔다"며 "그럼에도 아직까지 진행이 미비한 것은 실행 계획과 강력한 추진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정 지역의 노외주차장 부지 2개소, 사유지 매입과 공원 4개소 중 일부 등 공공시설 부지를 활용해 신시가지 200면, 택지지구 300면의 총 500면 주차장 설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등학교 신설은 이미 택지지구 선정 당시 확보되었던 학교 부지가 현재는 공원화됨에 따라 장소 선정 등 많은 문제가 따랐다"면서 "교육청, 행정 및 지역 주민과의 다자간 협의로 택지지구 서쪽 지역 내 초등학교 신설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정화 후보는 "이미 공약했던 서귀포보건소의 신시가지 이전, 산전·후 조리원 설치 등 공공보건의료 확충과 더불어 강정 택지지구를 명품 신도시로 만드는데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저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