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
▲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는 이도초등학교와 중앙중학교를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조속히 개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김명만 후보는 "지역주민들이 인구 밀집에 따른 주차난과 교통난으로 매일 매일 큰 불편을 겪고있다"며 이 같은 지역 교통난 해소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주차하느라 몇 바퀴씩 길을 헤매지 않는 동네, 교통으로 불편을 겪지 않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오래 전부터 고민하며 준비해왔다"며 "지난 의정활동 당시 개통된 시민복지타운과 오등마을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도 연북로 개통으로 급증한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통행 불편 및 사고 위험을 미리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도로 확장을 통해 교통량 분산 효과와 인도 조성으로 학생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시민복지타운 일대 자연녹지지역에 대한 도시계획을 재정비해 난개발을 막고 적절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만 후보는 21일 오후 5시 도남오거리 한빛새마을금고 앞에서 ‘이도2동·도남동 미래비전 필승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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