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거리인사 등을 이어가며 이번 선거는 경륜과 관록이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명만 후보는 “지방선거는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과 편안한 삶을 만들어 줄 후보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특히 지방선거를 잘 치러야 도정은 물론 현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고, 집권여당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도의원은 조례의 제정 및 개정·폐지, 예산안 심의와 결산 승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로 도의원의 참다운 역할”이라며 “제주의 경우 2006년 7월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며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김 후보는 “저는 두 차례의 의정활동으로 경험과 관록을 쌓았고 또한 각종 자생단체 활동과 봉사활동도 함께 벌이며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해결 가능한 방안은 무엇인지를알고 확실하게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그동안 도남동과 이도2동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많은 현안을 해결했다는 점은 유권자 여러분들도 잘 알 것”이라며 “이번 선거만큼은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가 누구인지 정책을 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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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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