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페이와 기존 신라페이, 네이버페이, 스마일페이 등 총 12종 간편결제 가능해져

▲ 신라면세점 미래에셋페이 도입. ©Newsjeju
▲ 신라면세점 미래에셋페이 도입. ©Newsjeju

신라면세점이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제휴해 간편결제가 가능한 미래에셋페이를 도입한다. 

신라면세점은 오프라인 매장 5곳에서 2일부터 미래에셋페이 터치결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미래에셋페이가 도입되는 신라면세점 매장은 서울점, 인천공항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이다.

이번 도입으로 신라면세점에서는 기존 신라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SSG페이, 은련QR, BC페이북, 페이코, 페이팔 결제까지 총 12가지 방식의 간편결제가 가능해졌다.

미래에셋페이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하는 아이폰에 특화된 간편결제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없어도, 기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 카드 등록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신라면세점은 미래에셋페이 오픈을 기념해 고객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신규 회원가입 후 미래에셋페이 앱을 다운받고 결제수단까지 등록 완료한 고객에게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S리워즈 2만 포인트(약 $20상당)를 증정한다.

또한, 7월에는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미래에셋페이를 결제한 고객에게 금액 구간에 따른 오프라인 매장 전용 S리워즈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오랜만에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신규 결제방식을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라면세점 미래에센페이 신규 오픈. ©Newsjeju
▲ 신라면세점 미래에셋페이 신규 오픈.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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