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깁태엽)는 15일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는데 중점을 둬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조명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교통사고 다발지역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 확대 및 도로환경 개선 사업도 중요하지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차량 운행 또는 보행간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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