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세대·치매환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설치 지원

▲ 타이머콕 설치 전(좌), 설치 후(우). ©Newsjeju
▲ 타이머콕 설치 전(좌), 설치 후(우).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가스 사용 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취약계층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 지원사업은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콕’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가구당 6만 5000원 범위로 진행되며 자부담은 없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치매 환자 ▲경로당과 올해 추가된 ▲장애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설치 지원은 가구당 한 차례 제공되고 있으나, 설치 이후 3년이 지난(2019년도 이전) 가구는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2000만 원을 들여 308가구에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타이머콕 설치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가스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2000만 원을 들여 308가구에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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