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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동장 진은숙)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우울함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하여 지난 25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우리동네 건강 체크! 토닥토닥의 날」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에 탑승하여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 간호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서홍동 경로당에 이어, 두 번째로 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및 종사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서홍동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우리동네 건강 체크! 토닥토닥의 날」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13명의 주민이 참여하였고, 기관·단체가 신청하는 경우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은숙 동장은 “서홍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분이 참여하여 자신의 마음건강을 살펴보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서홍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760-473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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