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16명,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운영

제주시에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2년 제5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인 중 온라인 화상 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 인원은 16명으로, 강의는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7개 과목을 운영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영농기초자금마련 귀농인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원예작물의 이해와 텃밭 가꾸기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선배가 바라보는 귀농 정착 노하우(귀농귀촌사례) ▲노지 감귤 재배 기술 등이다.

교육 방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차원에서 언택트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에 터전을 가꾸길 원하는 많은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제주생활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제주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4월부터 매월 1회 운영 중이며, 총 4회에 걸쳐 106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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