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도서관은 지난 3일 ‘내가 쓰는 그림책’프로그램을 개강했다. ©Newsjeju
▲ 서귀포도서관은 지난 3일 ‘내가 쓰는 그림책’프로그램을 개강했다. ©Newsjeju

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난 3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자신의 책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자기표현 욕구를 건강하게 발산시켜 문화예술의 기초 능력을 향상하고자 ‘내가 쓰는 그림책’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개념, 등장인물 및 캐릭터 그리는 방법, 그림책 표지 그리기, 본문 장면 그리기 등 나만의 그림책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본 프로그램은 김품창 강사(작가)의 지도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표현력과 창의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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