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서귀포시 관광경쟁력 강화

▲ 서귀포시는 지난 8월 12일 대륜동주민센터에서 교육생 및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관광인재 육성사업』수료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지난 8월 12일 대륜동주민센터에서 교육생 및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관광인재 육성사업』수료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8월 12일 대륜동주민센터에서 교육생 및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관광인재 육성사업』수료식을 개최했다.

6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가 시행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위기로 급변하는 관광환경 속에서 서귀포 관광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소셜 커리어 능력 배양을 위한 ‘SNS 마케팅 전문가 자격취득’ 교육과정이 신설운영됐다.

수료생 대표는 “8주의 교육기간 동안 이론 뿐만 아니라 관광현장 교육을 통해 관광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차별화된 인재육성 교육에 계속적인 투자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만의 특화된 관광인재를 육성해 지역 관광사업체 등에 우수인력을 공급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추진한 서귀포 관광인재 육성사업을 통해 올해 13명의 수료생을 포함해 총 281명의 인재가 육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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