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다양성 인식개선 위한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사업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3년간 다문화축제가 진행되지 못하면서 구좌읍 관내 결혼이주여성과 지역행사장에서 국가별 체험 및 전통의상체험 등으로 마련된다.

이에 센터에서는 제15회 제주해녀축제 행사장에서 오는 24~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일간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24일에 중국 중추절 DIY 만들기, 베트남 논라(모자) 만들기, 전통의상 휴대폰 거치대 꾸미기를 진행하고, 25일엔 베트남 롱댄 만들기, 중국 복(福) 장식 만들기, 도마뱀 및 경극 가면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국가별 전통의상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은 이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참가비는 모두 무료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홍보 및 체험 부스에서 신청 후 참가하면 된다.

▲ 가족다양성 인식개선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홍보문. ©Newsjeju
▲ 가족다양성 인식개선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홍보문. ©Newsjeju
▲ 제15회 제주해녀축제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다문화 체험부스 홍보문. ©Newsjeju
▲ 제15회 제주해녀축제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다문화 체험부스 홍보문. ©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