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상봉 의원, 부대표 고의숙 의원 선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이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회칙제정, 2022년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이상봉 의원(노형동 을, 더불어민주당)이, 부대표에는 고의숙 의원(제주시 중부, 교육의원)이 선출됐다.

이상봉 의원은 "제주지역 내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의원들과 민간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소통과 정책발굴 및 제도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노동권 및 노동정책 현안에 대해 공부하며 활성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에는 이상봉(대표), 고의숙(부대표), 강경문, 강성의, 강철남, 김경학, 양경호, 정민구, 한권, 현지홍 의원 1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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