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석, 이영덕 사회복무요원 지역사회에 훈훈함 전해

▲ 동신파이디온 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는 허진석 사회복무요원. ©Newsjeju
▲ 동신파이디온 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는 허진석 사회복무요원. ©Newsjeju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문경종)은 동신파이디온 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는 허진석, 이영덕 사회복무요원이 자신의 재능과 전공을 발휘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허진석, 이영덕 사회복무요원은 매사 긍정적인 자세로 인력지원이 필요한 업무에 솔선수범해 아동센터 운영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허진석 사회복무요원은 외국어 전공 경험과 피아노 연주 재능을 바탕으로 매주 영어와 피아노 수업을 진행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리학을 전공한 이영덕 사회복무요원은 아동센터 내 조리 담당자를 도와 급식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 보조 임무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아동센터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두 사회복무요원은 “부족하지만 작은 도움에도 고마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종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사례를 널리 알려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