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제56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귀포시 소관 경기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제56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귀포시 소관 경기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56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1일간 서귀포시 소관 경기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각 경기장 시설관리부서에서 종목별 경기장 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중점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차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차 점검은 주요 경기장 3개소 및 1차 점검 결과 세부점검 요청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건축·전기·소방 분야별 합동점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경기장으로는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서귀포국민체육센터 3개소이며, 강창학종합경기장은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으로 대체한다.

1·2차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있는 시설의 경우 개회식 전날인 10월 27일까지 정비 완료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연기됐던 도민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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