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및 축제 안전점검 강화 및 행정사무감사 후속조치 철저”

▲ 강병삼 제주시장. ©Newsjeju
▲ 강병삼 제주시장. ©Newsjeju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오전,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병삼 시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사회적 추모 분위기에 맞춰 공직기강을 철저하게 확립하고, 제주시 행사 및 축제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강 시장은 "10월에 진행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중 지적사항과 '읍면동 찾아가는 소통의 날'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후속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 시장은 "새로 시행되는 제도나 사업들에 대하여는 시민들이 모름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오전,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Newsjeju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오전,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Newsjeju

이와 함께 강 시장은 "△일회용품 사용규제 △노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도남로·고마로 도로 열선설치 △ 한라산 어리목 입구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예고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신속·정확한 홍보"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겨울철 주거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산불방지 등 동절기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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