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내 신청 장소 방문, 시민대학 공개강좌 총 5회 제공

▲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9일에서 10일 진행된 4차·5차 강좌를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명품강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Newsjeju
▲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9일에서 10일 진행된 4차·5차 강좌를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명품강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Newsjeju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9일에서 10일 진행된 4차·5차 강좌를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명품강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9일 진행된 4차 찾아가는 명품강의는 고용센터 서귀포지소에서 ‘지속 가능한 자기 계발과 생활 명리학’을 주제로 고순택 명리학자를 초청해 100세 인생을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진행된 5차 찾아가는 명품강의는 남원읍 신흥2리 복지타운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작가 도전!’을 주제로 현승도 사진작가를 초청해 스마트폰 카메라의 속성을 이해하고 사진 촬영의 노하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명품강의는 평생교육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참여 희망자의 신청 장소를 방문해 분야별 강좌를 제공하는 서귀포시민대학의 한 과정으로 올해 총 5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11월 10일까지 안덕면 상천리, 동홍동, 대정읍 하모2리 등 서귀포시 곳곳의 지역주민들 약 13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 자연생태의 이해 △서귀포의 오름 풍수와 생활 풍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해 서귀포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명품강의가 서귀포시민들을 위한 풍부한 교육의 기회가 돼 매우 기쁘며, 향후에도 거리적 한계에 따른 소외됨 없이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민대학 마지막 공개강좌는 ‘지속 가능한 자기계발과 생활명리학’을 주제로 오는 11월 18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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