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폴개협동조합, 제주도 내 유일한 우수사례로 입상

▲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해 입상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해 입상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해 입상했다.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전국 총 119개 마을에서 운영됐으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 기회를 얻게 된 마을은 총 11개 마을이다.

서귀포시에서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형’은 만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서귀포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폴개협동조합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1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서귀포시 참가자를 대표해 2기 배문현(대구광역시, 30세) 참가자가 프로젝트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제주도 내 유일한 우수사례로 입상헀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시작해 총 1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