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 감시체계 등 점검 및 근로자 격려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5일, 제주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했다. ©Newsjeju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5일, 제주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했다. ©Newsjeju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5일, 제주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했다.

이날 강병삼 시장은 산불초소 근무환경과 가을철 산불 감시체계 등을 점검하고 산불방지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52명)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60명)을 오름 등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산불감시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의 경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을 활용해 빈틈없는 산불 감시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강병삼 시장은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객들의 부주의에서 비롯될 수 있는 만큼 입산객 화기물품 취급, 불법소각 단속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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