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앞열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9일 제주지역 아스콘 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Newsjeju
▲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앞열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9일 제주지역 아스콘 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29일 제주지역 아스콘 제조업체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엔 제주아스콘사업(협)과 도내 아스콘 업체의 조달업무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아스콘은 도로 포장공사의 핵심 건설자재다. 제주조달청은 국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품질관리 방안과 아스콘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교환했다.

황광하 제주조달청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상황에도 양질의 아스콘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업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조달청에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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