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는 1일 오전 12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도의회는 1일 오전 12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일 오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 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김경학 의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로 인한 고통이 더해지고 전기·유류 등 공공요금마저 동반상승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야 하고 의원 및 직원 모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 계획했던 일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이번 12월엔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다루기에 모든 부서에서 도민의 요구, 특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 받는 사람들의 현실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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