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협의회 삼다수홀, '2022년도 제1차 임시총회'

▲ 고승화 회장이 제주사회복지협의회 8대에 이어 9대 수장으로 연임됐다. ©Newsjeju
▲ 고승화 회장이 제주사회복지협의회 8대에 이어 9대 수장으로 연임됐다. ©Newsjeju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고승화씨가 연임하게 됐다.

5일 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 '2022년 제1차 임시총회'를 통해 제9대 회장으로 고승화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고승화씨는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사회복지협의 측은 전했다. 8대와 9대를 모두 맡게 된 고승화 회장 임기는 2026년 1월12일까지다. 사회복지협의회장 임기는 1회에 한 해 연임이 가능하다. 

고승화 회장은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 속에서 협의회가 지역복지 중심으로 굳건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 회장은 현재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과 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